아주 오랜만에그렉 포포비치가 공식 석상에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팀 던컨,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. 미치 존슨에게지휘봉을 넘겨 주는 자리였습니다. 기가 막힌 사진이네요. 이 자리에서 그가 선보인 티셔츠는바로 'El Jefe' 엘 헤페, 보스 입니다. 스피치 내내지노빌리 선생님과 던컨 선생님이코치 팝의 양 옆을 든든하게지키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. 가벼운 포옹으로 넘겨준 지휘봉. 정말 역사적인 순간입니다. 오랜만이었으나그의 유머 감각과 또렷한 메세지는여전했습니다. 무엇보다 지노빌리와 던컨 선생님이함께여서 더욱 더 기분이 좋네요. 감사했습니다.코치 팝.영원한 보스. 2025.05.04 - [NBA] - End of an era, 그렉 포포비치 End of an era, 그렉 포포비치29년이란..